'폐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20] GS이스토어 서비스 중지.. 안타깝단 생각이 든다. (14)
  2. [2008/03/06] 상반기중 11번가 폐쇄 가닥? (17)

GS이스토어 서비스 중지.. 안타깝단 생각이 든다.

[G마켓/쇼핑이야기]

일전에 11번가 오픈 초기에, 엉터리 괴짜 3류 신문의 기사에서
11번가가 상반기중에 폐쇄될지 모른다는 추측성 기사에 대해 내가 쓴 글이 있다.
그때도 사실 많이 아쉬웠다. 뭐랄까.. 안될 사업은 빨리 접어야 하지만,
진득한 그런 신뢰관계가 없어보여서였을까? 아무튼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 GSe스토어가 12월 1일자로 문을 닫는다는 공지사항이 떠버렸다.

뭐랄까.. GSeshop이라는 쇼핑몰, 그리고 홈쇼핑을 가진 GS에서
e스토어라는 차별화된 오픈마켓을 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많이 기대했다.
쇼핑몰과 다른 또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리라고..

그런데 여의치가 않았나보다.
홈쇼핑, 쇼핑몰, 오픈마켓이라는 그 수수료와 진입장벽이 다른 세 범주를 다 하기엔
무리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판매자들의 탄력이랄까 그 상품이 경쟁력있어지는
그런 변곡점을 넘어서보지 못한 것도 또 하나의 이유일지도 모른다.

CJmall의 사업본부장이 G마켓 열정의 동력원이 뭐냐고 물었었는데...
어쩜 대기업 문화에서 목표관리, 열정, 애사심이란 키워드가 부재한 상황에서
G마켓과 경쟁하는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 느껴진다.

오픈마켓이 하나둘 사그라들어가네..
머지않아 또 뭐가 없어지려나.. 옥션 한국 철수한단 기사 나올까봐 겁난다. 솔직히..

(GSeStore 마지막 화면 캡춰~)

::: 댓글필수... De Ryo :::

  1. 浮雲 [2008/11/20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포스팅했는데. 역시 동시에.. 올려주셨네요.
    경쟁을 통한 성장이 바람직하고.. 개인적으로는 GSeStore에 대한 애정이 많았는데.. 비슷한 의견을 주셔서.. 댓글을 올립니다.

    • RYO [2008/11/20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 오래간만에 방문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1번가가 옥션 위협한단 소문이 자자하던데, 부럽습니다 ^^

  2. 준성아빠 [2008/11/20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오픈마켓이 사라져서...걱정...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시장의 파이가 커져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간 정말 한두개 남고 끝날지도..
    여기서 짤리면 갈데가 갈수록 사라져서 더 걱정..ㅠ.ㅠ
    11번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넹..

    • RYO [2008/11/20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번째 줄은 걱정 안해도 되잖아~ 으이그~
      빨리 개발실장 되어서 우리 회사 좀 GSM 대체제로 ㅎㅎ

  3. 단무지 [2008/11/20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마켓 기획자라는 타이틀이 갈수록 귀해지는 건 아닌지...
    GSestore의 개발인력은 11번가로 일부 흡수된다는 소문도 이미 돌고 있으니..
    준성아빠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
    그나저나 RYO도 곧.. 아빠가.. 되지 않나.. 구글 리더에 3건의 신규 포스트가 떠서
    기쁜 소식있나 하고 봤었다는..

  4. 지팔이 [2008/11/20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속도.. 빠르고나..ㅎㅎ
    웬지 마음이 휑해. "머지않아 또 뭐가 없어지려나.." 이 생각 나도 동감..
    G마켓은..부디..오래오래 잘되길.

  5. RYO [2008/11/20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무지 // 근데 오픈마켓 기획자라는 타이틀이 귀해진다기보다, 수요가 없어질지도 ㅡㅡ;;

    지팔이 // ㅋㅋ 자주 들리네~ 당신~ 어제 조개구이 회식은 맛있게 잘 드셨수?
    서희선 팀장이 나한테 배려해주려고 하니 몸둘바를 요즘 모르겠어~
    e쿠폰 할때나 잘해주지는 ㅋㅋ ^^

  6. 오픈양 [2008/11/20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저 사이트에서 뭐 샀었는지 되짚어보게도 되네용~

  7. uuiz [2008/11/20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아까 소식듣고는 잠시 멍했다~ 뭔가 아쉽고 그러더라~
    디앤샵 더욱 긴장해야할듯...오픈마켓은 아니라지만 말야..

    여튼.. 너 곧 애 나올텐데!~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는 한것이야?
    몇일이 될지 모르지만 건강하게 나오길~

  8. 지팔이 [2008/11/20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조개구이..완전 맘에 들어. 단지..내가 조개를 굽는데 어설퍼서 먹는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ㅠㅠ
    누가 옆에서 계속 구워주고 난 먹기만 하면 좋겠다. 하핫.

    내 리플은 항상 삼천포야 ㅡ,.ㅡ

  9. 코기또 [2008/11/20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성아빠 자바 공부해둬~~~

  10. RYO [2008/11/21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양 // theopen 건승하세요!

    uuiz // 형님네 콩이는 잘 크나요?

    지팔이 // 자네 고향이.. 삼천포?

    코기또 // 준성아빠는 엄살쟁이에요 ㅡㅡ;; 능력인정받아서 아주 승승장구 하고 있삼~ 부러워 ^^

  11. Foodcm [2008/11/2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력시장이 넘 좁아지는거 아냐..젠장...

  12. RYO [2008/11/25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oodcm / cm은 어딜가나 인기 짱이잖우~ 특히나 후드CM처럼 잘하는 카테고리 담당은~ 더더욱

상반기중 11번가 폐쇄 가닥?

[G마켓/쇼핑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 최태원식 구조조정 시작 이란 뉴스가 떴다. [다른주소]

아시아경제를 통해서 나온 소식인데, 이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위기론의 원산지인 SKT의 경우 2월에 설립한 오픈마켓인 11번가(www.11st.co.kr)를 상반기
중에 폐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초기 런칭 가정에서 타 오픈마켓의 베스트셀러들을 영입하지 못해 매출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
" 라는 부분이다.

상반기 중에 폐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다... 참 안타깝다.

두 가지 면에서.. 안타깝다는 말을 해본다.

우선은, 변변한 지원 한 번 못받고 아니 정확히는 크게 날개를 펼쳐보지도 못하고 저렇게 평가받는 것
그리고 그런 이유로 폐쇄하려고 한다는 SK 그룹의 과감하지만, 지나치게 성급한 결론에 대해..

두번째는, 예상되는 결과였음에도 그걸 예상치 못하고 SKT가 하면 뭔가 다를 것이라는 너무나 큰 기대와
그런 큰 기대에 걸맞는 전략부터 기획 / 운영 / 영업까지 아우러지지 않은 현실에 대해..

오픈 첫날 2000건이 넘는 주문건수를 달성했다고 알려져있는데,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물론 큰 숫자도 더더욱 아니지만)

G마켓이 2004년 3월, 내가 입사하던 즈음에 1만건을 달성했는데,
G마켓이 그 당시까지 약 4년 여의 시간이 걸렸다. 그렇다면 11번가는 조금만 trigger를 당겨주면
2000건이 2만건 되고, 4만건, 8만건으로 도약할 수 있었을건데.. 아니 더 클 수 있지 않았을까?

조급하게 닫아버리자고 결론 내리는건.. 솔직히 아닌것 같다.

최태원 회장의 현명한 판단이 지금의 SK를 있게해서 뭐라 왈가왈부 못하겠다만,
쇼핑몰 종사자 입장에서는 11번가에 대한 저런 소식을 들으면 씁쓸하면서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엠플이 폐쇄된단 소식 들을 때도, 안도감보다는 서운함이 크더라..

p.s. 옥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한 집단소송을 준비중이라는데...
결국 현실화되는군.. 1명당 1만원씩만 해도 1800억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금이 산정될 수도 있는데..
옥션의 이 소식에도, 마음이 무거울 뿐이다. 요즘 왜 이러니.. ㅡㅡ

::: 댓글필수... De Ryo :::

  1. RYO [2008/03/06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렴하게 G 인수해서 11번가랑 합치면??

    G가 SKT라는 플랫폼을 만나면 더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인터파크를 장내에서 매수하면 1500억이면 사는데.. 1500억에 사면 G마켓도 함께 ^^

  2. 폐인희동이 [2008/03/06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게 이야기 하자면 판단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번 11번가 건은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3. 라디오키즈 [2008/03/06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건 아니지만 구축 비용에만 100억 넘게 돈을 들인 걸로 알고 있는데...;; 상반기 중에 닫다니... 킁...
    그럴걸 왜 시작했대요~=_=;;

  4. 지민아빠 [2008/03/06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오보라면 '아시아 경재'신문은 대략낭패 인것 같습니다. ^^;

  5. RYO [2008/03/06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인희동이 / 그렇죠.. 어떤 신규사업이건 좀더 키워봐야죠..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만 보고 알 수 없죠...

    라디오키즈 / 100억 짜리 실험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지민아빠 / 가닥을 잡고 있다 수준이니까 아시아경제는 빠져나갈 구멍이 많은거죠..
    원래 저런 신문들의 특성이죠..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면 판매자들이 11번가 입점하기 힘들어지죠..
    엠플처럼 접어버리면, 11번가에 충성하던 판매자들 11번가 없어지고나서 보살펴 줄것도 아니고..
    저렇게 신뢰하기 힘들어지면 입점 / 판매 / 활성화도 타격을 입게 되죠..

    소문처럼 이게 SKT가 아시아경제에 광고를 안해서 벌어진 것이면, 정말 아시아경제는 나쁜 놈들이고,
    SKT는 그것이 가져올 파장도 파악안하고 막지도 못한 책임도 있는거죠..

  6. [2008/03/06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7. kall [2008/03/06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요..3년걸려 런칭한 서비스를 3달만에 내려버린다면..
    SK의 경영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는..-_-;

  8. Lipio [2008/03/06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도, 아시아경제에서도 이 기사는 내려갔네요. 위의 비밀댓글이 꼭 이 글도 내려달라는 글 같기도 하고 :-)

  9. innerman [2008/03/06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보 같은데요???

  10. 짱아박 [2008/03/06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를 금세 내린 것을 보니 오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상황에서 저런 얘기가 오간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네...
    옥션의 사태를 보면서.. 간담이 서늘했었는데... 소송까지 간다니 아무리 경쟁사지만 맘이 아프구만..

  11. Uld [2008/03/06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의 조직문화상 그리 빨리 닫지 않을겁니다. 적어도 성공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은 줄 것입니다. 물론 계속 적자라던가 가망이 없는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히 대응하겠지만 지금은 그럴 단계는 아닙니다. 운영주체가 SK네트웍스라던가 그런쪽으로 넘어갈 수는 있겠지요.

  12. RYO [2008/03/06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보였나봅니다.

    기사 삭제방식으로 이런 오보가 덮어지다니.. 조금 아쉽네요..

    이런 기사 나오면, 판매자들이 제일 맘 졸이죠..
    이러다가 11번가 닫히면, G마켓에서 괜시리 찍혔다가.. 어디 갈데 없어져버리면.. 쩝..

    엠플때도 그랬죠.. 엠플은 사업 접었지만(!), 엠플에 최선 다한 판매자들은 죽어갔죠(!)
    적어도 "판매자"를 책임질 줄 아는 오픈마켓이 되어줘야죠..

  13. 아즐란 [2008/03/07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오보.... -.- 깜짝놀랬네..

  14. 아기고릴라 [2008/03/07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리는 말에는... 11번가가 아닌.. 싸이마켓을 닫는다고 하는 말도 있고 . 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지나가다가 들려봤습니다 ^^

  15. [2008/03/07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기대도 하고 있었고, 11번가 개설 되자마자 링크걸었는데.. 아직 주문한번 안해봤는데 벌써 문을 닫는다니. 정말 너무 성급한것 같네요. 하.. 2월에 시작했는데 상반기 폐쇄라니..

  16. 누피 [2008/03/08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획자분 댓글(http://boowoon.egloos.com/1772893#3080678)을 보니 오보인 듯 하네요.

  17. RYO [2008/03/12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번가에 대한 이런 기사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판매자에게는 신뢰감 저하를,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사기 저하를 가져올 것이 뻔합니다.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 다시 한번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