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도 못가고 회사를 이직하게 되었다.
짧게 나마 남은 5일여, 집 사람 출산 이전에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는 핑계로
급하게 세부/필리핀으로 떠나게 되었다. 정말 급조된 여행...
(@ 분당 서현역 인천공항 버스타기 전)
인천공항 신관에 위치한 카페, 북카페 형태인데 너무 맘에 든다.
나중에 거실에 저런 테이블 놓고 싶다. 아이와 집사람과 같이 책 읽으며 휴일을 보내면...
책, 잡지 등 갖가지 읽을거리들이 그득한 곳... 여기 이름이 뭐였지?
인천공항 신관 이용할 때에는 꼭 가보련다. 우선 시간 떼우기 굳이다!
콩이 맘은, 비행기에서도 이렇게 콩이를 위한 작업을 하신다.
손바느질로 만든 옷들이며 자질구레한 것들..
콩이는 태어나면 고마워해야한다~ 꼭!
칼 소지가 불가능해서, 식사때 나온 칼을 대신 사용.. 근데 무용지물...
결국 치아를 사용 ^^
태교중.. (그냥 모양만 내본 것임)
새벽 2시반경 도착.. 휴.. 힘들다 힘들어..
인천공항에서 10시경 출발해서, 숙소엔 2시반 넘어 도착했다.
다음 날 나갈 버스를 예약하기 위해서 전화하는 날 두고,
옆에서 세라프 여사는 셀카 연습을.. ㅡㅡ;;
영어로 한게 아님, 리셉션에 한국인 직원이 정말 많다는...
아침 밥 먹고, 그 앞에서 돌아다니는 모습..
볕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음..
이 모자, 은근 잘 어울린다는...
난 이 사진 좋은데.. 맘에 들지 않우??
옆 모습 자알 생겼다. 우리 콩이도 이래 생겨야 되는데..
굳이 이런 사진 한번 찍어보는 자리인듯. ㅋㅋㅋ
(@ 세부샹그릴라 리셉션 맞은편)
Chi Spa라는 곳에서 무료 요가클래스 듣기 위해 가는 중..
Chi Spa는 정말 프로그램이 비싼 곳인데,
일주일에 세번인가 무료 요가클래스를 해준다. 그거 들으러 가는 길..
@ Chi Spa 입구에서 꽃 꽂고 ..
시키면 해야지 ㅡㅡ;;
요가 받고나서, 음료 한잔 먹기 위해서 Chi Spa 내의 카페에 잠시.. ^^
풀에 앉아서 시원한 야자수 먹고 있다.
3000원인가 했는데... 정말 시원하고 먹을만하다.
억지로 누워서 찍은 사진...
누은 모습 찍은거니까 이렇게 봐야함..
(@ 세부 샹그릴라의 프라이빗비치, 사설바닷가?)
한가로움.. 여유로움.. 느긋함..
윈드서핑 시작중.. ㅋㅋ 저 오렌지색은 그래도 들만하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린 레스토랑..
(@ Aqua, 이탈리언 레스토랑 앞)
정갈하게 옷 갈아입고 앉은 모습...
(@ Aqua Restaurant)
마치 무언가를 하는 것 같지만..
컵에 먼지 있나 확인하는 것임.. 유난떠는 Ryo
이렇게 항상 찍어본다.
몰디브의 리샤드처럼, 여기의 Richard에게 부탁한 사진..
시내를 나가보려고 했는데.. 렌트카가 꽉 차서 못나갔다.
그냥 쉬기로 결정..
(@ 샹그릴라 입구)
Chi Spa에서 스파를 받으면 여기서 스파를 해준다고 한다.
수영장과 바닷가 사이의 언덕에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Chi Spa의 야외 스파시설
떠나는 날, 또 다시 시도해본 윈드서핑..
저건 정말 무겁고 힘들었다. 넘어지길 수십번.. ㅡㅡ;;
계속 시도중....
지쳤어.. 헥헥...
마지막엔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그래두 한 바퀴는 다녀왔다.
안전요원 아저씨 이름을 까먹었는데.. 나보고 하루 더 있으면서 배우라는데 ㅋㅋ
아쉽다..
떠나는 날 오후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는다. 뒤에 조개가 바람에 흔들리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Tip of Cebu, Phillipines.
- 세부엔 한국 사람이 정말 많다. 샹그릴라엔 더 많다. 한국 사람 보기 싫은 사람은 비추
- 샹그릴라에서 제공하는 버스타고 시내나가면 왕복에 너무 오래걸린다. 비추 (택시 사용바람)
- 우린 이번에 젤 싼 객실 등급으로 했는데, 막상 숙소에 오래 없으니 무난하다.
- 필리핀에어 탔는데, 출발할때 1시간 연착 말고는 무난했다. 세부퍼시픽보다 낫다.
- 메인 식당이 Tides인데, 거기엔 아침 조식에 한국사람 너무 많고 어지럽다. Aqua 추천
- 저녁 식사도 Aqua가 낫다.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다.
- 필리핀 페소는 미리 환전하기 보다,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 호텔하고 시내에서 환전하는게 훨씬 유리
(우리나라 1천원당 25페소던가 주던데 달러로 가져가면 1달러당 30페소 이상인가로 환전해주는 센스!)
- 현지 시내에 있는 백화점 같은 Mall이 두군데 있는데 두군데 다 가보시길.. 원츄!
(티셔츠 2만원, 슬리퍼 1만원짜리 사왔는데 아주 대만족중..)
- 돌아올때 세부공항에 한국사람 대기실에 많아 불편한데, 입구에 2만원짜리 안마 받으면서 기다리면 좋다.
콩이야 건강하게 태어나렴... ^^
::: 댓글필수... De Ryo :::
팔불출!!!!
정말 팔불출이시네요 ㅋㄷ!
부럽습니다 :)
아즐란 // 흐흐 이럴줄 알았어~~ 1등하다닛!
Maro // 처음 뵙습니다. ^^ 매일 무거운 글만 올리다가 간만에 가족 글 올려봤습니다.
어후야~
이젠 아빠가 되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아빠다워진다...
나퇴근한다.. 수거 -ㅅ-)/
일죽토촌 // 삼촌은 선물 뭐 사줄거에요? ㅋㅋㅋ
삼촌이 아직 결혼을 안해서 말야 ㅋㅋㅋ
와, 정말 제대로된 태교를 하시는군요.
정말 열심히 만드는 모습에서 엄마의 마음이 보이는데요!!
팔불출 아닙니다.` 절대루~~
더오픈 // ^^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시네요
일죽토초 // 넌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