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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6] 다시 못가볼 일본 도깨비 여행.. (10)

다시 못가볼 일본 도깨비 여행..

[사진이야기/여행이야기]
롯데관광 / [동경★심야] 별헤는밤 동경 자유여행 3일-오오에도 온천입욕권 포함
1인당 399,000원, TAX 및 유류할증료 72,000원 별도
토요일 새벽 2시 인천공항 출발 - 새벽 4시 15분 동경 하네다 공항 도착
토요일 오전부터 각자 자유시간 - 오후 3시 이후, 나카노부역에 가까운 지선호텔 시나가와 웨스트에 체크인
일요일 오전 10시에 체크아웃 및 저녁에 오오에도 온천입욕권 무료제공
월요일 새벽 2시에 오오에도 온천에서 하네다까지 무료송영버스 이용
월요일 새벽 5시 15분에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 출발 및 서울에 7시 45분경 도착


아사히TV 본사 1층 매장에 있던 도라에몽 열쇠고리와 도라에몽 볼펜...
부가가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새롭게 창출해낸다..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금요일 늦게 퇴근하고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갔다. 피곤하더라..
10시반에 도착하게된 인천공항에서 새벽2시 비행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그 고통이란...


힘들게 도착한 하네다공항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면서.. 눈에 피곤함 가득


 이번엔 지하철 첫 차를 기다려야한다. 가방 호텔에 맡겨놓고 다니기로 합의보고... 기다리는 중
등에 날개 난 것 같다.


도착해서 맨 처음 당황한 티켓 발권기.. 무슨 Line도 많고 살 방법 안내도 영어로, 한국어로도
자세히 안나와있다. 일본! 일본! 쉬운 "출구" 이런 문구만 한국어로 써놓지 말고
설명서좀 붙여놓으시구랴..


우리가 가야할 나까노부(中延) 역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호텔에 짐 맡겨놓고 츠키지시장에 유명하다는 다이와스시에서 식사를 기다리면서..
장장 2시간을 기다려서 20분 식사하고 나오는데... 맛은 있지만 사실 허탈하더라..
가이드북의 힘이란,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


식당 메뉴판이나 가격이 인터넷에 거의 소개 안되어 있던데,
저렇다. 초밥별로는 가격이 꽤나 되고 3500엔짜리 세트를 시키면
니기리스시 7알과 미소국, 그리고 김밥이 이렇게 나온댄다.
와이프와 나는 니기리스시를 종류별로 골라서 먹었다. 그러고도 5000엔?
- 도로, 마구로, 다마고, 아와비, 다이, 카파 이렇게 먹은것 같다.


아들이 경영한다는 우측 집에서 먹게 되었다.
저 앞에 손으로 서빙하는 사람이 아들인 것 같은데,
서빙하는 직원 모두가 지문이 없어지고 하얘질 정도로 그렇더라..
식초에 절인 밥과 횟감, 그리고 양념간장까지 만지다보니 그렇다지만,
안쓰럽기도 하고, 위생적일까도 싶더라..


밥을 먹고 나서 신주쿠에 가는 길에 비가 와서 도피 겸 해서 들린 커피숍..
토요일 오전부터 커피숍에는 혼자 와서 커피를 먹던 양반들이 많던데,
뭐랄까.. 프랑스 어떤 카페에 온 기분 같았다.


도깨비 여행의 절정은 이와 같이 항상 피곤하다는 거 아닐까?
정말 둘다 극도로 피곤해서 앉으면 바로 졸게 되었다.


겨우 겨우 헤매다가 찾은 franc franc을 찾았는데,
그 옆에 크리스피크림이 있더라.. 이 반가움이란..
그리고, 줄이 정말 길다. 비가 오는데도 다들 우산 쓰고 6줄 넘게 돌아가며 서 있고,
봉투에 크리스피를 사갖고 나오면서 기쁘게 웃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뭐랄까.. 우리랑 다른 무언가를 느꼈는데 표현하기 힘들다.


franc franc의 접시 디스플레이.. 정말 색상 원색적이고, 감각적이다.
으... 저 느낌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는데.... 부족하다..


신주쿠에 있는 산고쿠이찌 라는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오는 길에..
와이프는 돈가스우동, 난 야끼우동 먹었는데.. 우리나라 분식집하고 비슷하더라 느낌이 ㅡㅡ
특히나 그 과도한 달콤함 내지는 느낌함이란..


신주쿠를 헤매고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일찍 집에 들어가기로 합의보고 들어가는 길에
시나가와 역에 굳이 들러서 시나가와 역에 가득하다는 음식매장을 둘러보았다.
역 내부에 이렇게 많은 먹거리와 음식점이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지금부터는
토요일 저녁 5시와 6시 사이에 시나가와 역 내부의 음식점들 사진이다.


과일, 케익 종류를 이렇게 팔기도 하고


조각 케익도 가득하고


푸딩도 좋류가 많았다. 여기서 갖가지 사갖구 호텔에서 저녁 대신 먹기로 하고
대략 3만원어치 정도 사갖고 간것 같다.


호텔 가는 길에 들린 편의점에 있는 사과..
1알에 158엔인것 같은데, 정말 빛깔이 너무 영롱할 정도의 사과였다.


좁은 숙소에 도착해서, 방에 앉아서...
정말 작지 않은가 ㅡㅡ 침대 세미더블이라더니 사이즈 싱글이다.
가로폭은 정말 성인 남자 팔 뻗은 폭 정도 밖에 안된다.
저녁 7시경에 잠들어서, 아니 쓰러져서 있다가 허리가 아프고 답답해서 일어났는데
밤 10시반밖에 안되었더라.. 침대도 불편하고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다.


일요일 오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짐 맡긴 이후에 다시 여행을 떠난다..
근데 정말 정말.. 피곤했다.


주택가에 어디든지 보기 쉬운 분말소화기통...


일요일 아침 출발하는 길에, 이런 사진도 한번 찍어보자는 와이프의 권유를 따라서..


배두나가 도쿄 이야기에서 입었던 옷이랑 똑같은 옷을 입어주신 세라프양..
ㅋㅋㅋ 근데 저 털모자 사진에 정말 감각적으로 나와주신다.. 따뜻도 했겠지?


피곤하지만, 이런 밝은 표정도 가끔 지어줘야 한다.


록본기힐즈에 있는 모리타워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멀리 오다이바도 보이고,
도쿄타워도 보이고, 동경을 가득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런건가?


동경은 차가 좌측으로 달린다. 멀리 지평선을 보면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록본기를 떠나면서.. 이런 사진도 한 장 찍어주는 센스.. 모리타워~


하라주쿠의 큐슈 잔가라 라면집에서 먹은 라면..
토핑 젠부~ (돼지고기, 명란젓, 계란까지) 난 명란젓 뺀 음식으로 먹었다. ㅋㅋ
일본에서 생각해보면, 항상 바쁘게 식사했고 줄 서 있는 식당에서 먹느라 힘들었다.
담부터는.. 가이드북에 나온 곳은.. 가급적 자제해볼란다.


하라주쿠 다케시타 도오리를 찾아가는 길에서 발견한 리노베이션된 빌딩..
구형 타일 벽 건물에 앞에 저렇게 철제 빔을 장식한 것만으로도 새로운 빌딩 느낌이 났다.
흠.. 담번에 어딘가 써먹을 일이 있겠지?


일본스러운 주택가, 일본스러운 차, 일본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찾아보고 싶었다.


포르 스미스(Paul Smith) 스페이스라고 하여서,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사이에 있는 폴스미스 대형 매장을 찾아가는 길에,
찍게된 저녁무렵의 일본 골목.. 아쉽더라 솔직히.. 1박 2일 일정이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완전 기절하듯이 잤다.
이 사진은 와이프가 나 잘때 찍은 사진이라는데, 흠 잘 찍네..

::: 댓글필수... De Ryo :::

  1. RYO [2008/01/16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도깨비여행 다녀와서 바로 출근해서 회사에 갔는데, 뭐라고 해야 하나...
    3일밤 중에 이틀 밤을 비행기와 공항에서 불편하게 보낸 때문인지 몰라도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워지더라.. 모든 일에 있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절대로 앞으로는 도깨비 여행을 갈 일도 안 만들고 싶고,
    가게되면 반드시 전후로 휴가 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제목은, "다시 못가볼.."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결혼 사진 때문에 심난한데, 이런 걸로라도 기분풀자!

  2. 까칠한김과장 [2008/01/16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흐흐. 요즘 전 계속 피로속에서 살고 있는 지라. ㅡ_ㅡ
    그런데 결혼사진 나왔어요? 맘에 안드시나봐요? 흐흐.

  3. 베쯔니 [2008/01/16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깨비 여행은 어떻게 시간을 할애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요 ^-^

  4. RYO [2008/01/16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칠한김과장// 단체사진을 비롯해서 본식 사진을 조리개 3.0에 초점은 1m 정도 후핀으로 찍어놔서 아주 최악입니다.
    베쯔니//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도깨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시간 할애하는 방법 알아도 가기 힘들것 같아요 ^^

  5. 지팔이 [2008/01/16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딩 3만원 어치라니..ㅡㅡ 토하겠다..ㅋㅋ
    부럽네..이렇게 맘껏 여행 다닐 수 있을때 다니시요..애기낳으면...ㅠㅠ

  6. RYO [2008/01/17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팔이// 에헴 내가 글을 두서없이 썼구려.. 그게.. 푸딩 3만원어치가 아니라 그 위에 사진들과 함께
    시나가와 역사 내에 있는 갖가지 먹을 거리들을 3만원어치 샀다는걸세 ㅋㅋㅋ 나도 그대의 댓글을 보고나서
    푸딩 3만원어치 먹을 생각하니 토할거 같더이다..

  7. 까칠한김과장 [2008/01/18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리개 3.0이라.. 좋은 렌즈를 사진 촬영을 하긴 했군요. ㅋㅋㅋ
    그나저나 어쩐다요.. ㅡ_ㅡ;
    벌써 금요일이에요. 흐흐. 주말 잘 보내세요~

  8. RYO [2008/01/19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칠한김과장// 이놈 색히를 어떻게 해버릴까요?? 담주 점심이나 한끼 같이하시죠.. 사실 요즘 일이 힘들어서
    밥맛이 싹 달아나서 아무것도 먹히지가 않긴하는데.. 뭐 쿨한 거 찾아서 먹어요~~~ ^^

  9. 아즐란 [2008/01/20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 조리게 3.0 죽음인걸.. 게다가 후핀.. 내가좀 찍어줄걸 그랬나 ㅎㅎ

    자네 사진 씨디로 다 굽긴했는데 언제 주나.. -.-

  10. 지팔이 [2008/01/22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정했으. 캐논 860is. ㅎㅎ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