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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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0/30] 어디로 간걸까.. 여름 날의 추억.. (5)
  3. [2008/10/28] 10월 28일.. 날씨 좋음.. 기분도 좋음.. (13)
  4. [2008/10/08] 창덕궁, 후원(비원) 옥류천 코스... (5)
  5. [2008/10/06] 부유하는 인생.. (4)
  6. [2008/09/01] 콩이와 함께한 세부 샹그릴라 태교여행~~ (18)
  7. [2008/08/07] 이직 후에 첫 포스팅은 가벼운 걸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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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07/05/18] 류수연 양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 (클릭 -> 확대!) (14)
  30. [2007/05/02] 강남역 매드포갈릭, 와인과 간단한 식사 (10)

결혼식 사진 소송 이후와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

[사진이야기]

1년 전의 일을 되새김질 하는게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지만,

블로그 댓글, 방명록, 이메일 등으로 문의주시는 많은 결혼 피해자 분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드려야겠단 생각에 최종적인 정리를 해봅니다.

앞선 글에서 보면, 남의 소중한 추억에 대해 한 마디 사과도 없는 놈들... 에서는 
제가 느끼는, 주관적인 판단이 잘못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제 블로그와 slrclub에 올려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봤었습니다.

혼자서 해보는 소액소송, 결혼식 사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에서는 소장을 접수한 이후의 심경과 소장 내용을 공개했었습니다.
주된 소송의 취지는, 계약 당사자인 신랑에게는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을,
계약 당사자는 아니지만 정신적인 손해를 입은 신부에게는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었습니다.

사실 주변의 법조인들에게 물어 물어 어떤 취지로 소송을 하면 좋을지 물어서 한 탓에,
계약불이행과 손해배상의 경합 관계에 대해 많이 문제가 되어서 아예 원고를 두 명으로 나누어서 청구하였고,
둘 중에 어느 한 명에 대한 승소만 되어도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소송 제기후, 최초 심리까지 개인적으로 준비했던 것은, 해당 사진이 정말 잘못 찍은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사진관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증언을 채취하거나, 사진 전문가의 감정서를 받는 것 등이었습니다.
즉 판사의 입장에서 이 사진이 다른 결혼 사진과 어떻게 다르고, 무엇이 문제인지 밝히는 것은 급선무였기 때문이었죠.

잘 나온 결혼사진들을 구하고, 전문가들의 감정서를 얻으려는 찰나에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만나서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정말 수개월간 연락 한 번 없다가 사과하는 거 너무 싫었는데..
만나야했습니다. 그리고선 사과를 받았습니다. 집사람에게 동의도 안 받고 저 혼자 합의봤습니다.

앨범을 주겠다고 했는데 거절했습니다. 저런 앨범 받으면, 받고나서 평생 이 생각 못지울 것 같았습니다.
손해배상조의 합의금과 함께 나중에 아이 돌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약조를 받고 돌아섰는데,
씁쓸함이 입가에 맴돌았습니다. 소송까지 안가고서도 충분히 사과 받고 싶었는데...
소송이 임박해서야 이런 식으로 합의하자는 것, 그리고 블로그에 스튜디오 명을 숨겨달라는 요구까지..
(집 사람은 나중에 아이 돌사진은 절대 맡길 수 없다고 해서, 뭐 안쓰겠지만서두 저런 제의를 하더군요)

사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개개인은 정말 다 좋은 사람들인데,
하필이면 본식 촬영을 이상한 사람에게 하도급줘서 이렇게 만든 것 하나 때문에 그 모든 좋은 기억들이 사그라들고 말았던 것이죠.
불구대천지원수가 되는 소송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쩝...

암튼 그렇게 합의하고, 소송은 취하하고 조용히 잊고, 앨범도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집 사람은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으로, 나보고 작은 사진첩이라도 만들어 달래는데, 이놈이 게을러서 못만들고 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친구들에게 해주는 조언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결혼식 사진에 관련된 많은 분쟁은 다음과 같이 범주화 해볼 수 있겠네요.

1. 결혼식 필름 분실 또는 파일 손상
        - 가장 많고 빈번한 사례이다. 심지어 사진결과물이 심하게 질이 떨어지면, 삭제해버리는 악질도 있다고 한다.
2. 지연 도착 또는 불출석
        - 또다른 어이없는 사례지만 많다. 사진사가 이전 결혼식에서 늦게 출발해서 못오는 경우도 왕왕 있다.    
2. 조명 또는 장비의 부적절한 사용
        - 나와 같은 경우인데, 의외로 최근들어 많다. 특히나 강남권 스튜디오에서 많이 발생한다.

1번은 사실 전혀 대책이 안서는 것입니다. 특히나 CF메모리나 SD메모리의 불량 등을 이유로 삭제되었다고 하면 할말이 없을 뿐이죠.
그래서 잘하는 곳은 2대의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필름과 디지털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그것 말고는 대책이 없습니다.

2번은 신랑이 챙겨야 합니다. 신랑 또는 사회자가 사진사와 계속적으로 연락하며 결혼식 시작 20분 전에는 도착하도록 조치하여야 하겠죠.

3번은 스튜디오와 애당초 명시적으로 명확히 요구하여야 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알 수 없는 사람을 붙이면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한
명시적인 주의나 요구를 해야합니다. 저는 사진사에게 수 차례 전화로 이야기하고 공손히 부탁했는데, 이렇게 나오기도 했던거죠 ㅜㅜ

결혼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당부가 있습니다.
(소송보다는 사전에 이런 일이 안 생기는게 중요하겠죠)

1. 스튜디오 촬영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결혼식 본식 촬영이다

  대부분의 웨딩컨설턴트들이 스튜디오 촬영 결과물을 갖고, 스튜디오를 정한 후에 본식은 그냥 사은품처럼 끼어주듯이 하는데
  절대 100% 후회한다. 스튜디오는 다시 찍을 수 있고, 맘에 안들면 또 찍으면 되지만 본식은 두 번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반드시 본식 촬영은 사은품처럼 고르지말고 스튜디오에서 찍던 사람이 찍게 하거나, 책임 있는 곳에 맡기도록 하라

2. 아날로그 촬영 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병행을 요구하도록 하라

  단체 사진에는 아직도 디지털이 절대적인 한계가 있다. 반드시 본식의 단체사진에는 아날로그, 중형 카메라를 요구하라.
  그것이 비용이 얼마나 추가가 된다 하여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방문해준 사람들에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3. 촬영 기사에게 정당하게 요구할 것은 요구하라

  난 사실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싸우는 촬영기사들을 몇번 봐온터라, 예의 갖춰 최대한 공손히 말했다.
  이것 저것 잔소리 하기보다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대로 놔뒀는데, 절대 후회한다. 좀 진상같아도 할말은 꼭 하고,
  요구할 것은 명확하게 해야한다. "신부를 더 집중해달라" "양가 부모님을 많이 찍어달라" "단체사진은 혹시 모르니 3번씩 찍어 달라" 등

4. 주변 친구들이 DSLR을 갖고 맘대로 촬영할 수 있게 기사에게 양해를 사전에 구하라

  친구들의 DSLR은 보험이다. 반드시 친구들이 맘대로 활기있게 찍을 수 있게 사전에 촬영기사에게 양해를 구하도록 하라
  사실 내 결혼식 이전에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가서는, 촬영기사를 방해할까봐서 숨어서 찍어주곤 했는데, 아니다. 
  친구들은 최고의 보험이고 촬영 기사에게는 구원의 단비다. 촬영 기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친구들이 맘껏 찍도록 열여줘라.

5. 내가 해주고픈 가장 최고의 조언은? 오래된 사진관의 할아버지에게 부탁하라

  스튜디오 촬영은 예쁜 스튜디오에서 하고, 본식 촬영은 동네의 오래된 사진관의 할아버지에게 부탁하도록 하라.
  현대식으로 이것 저것 신랑 신부를 잡지 못하여도, 단체 사진에는 기똥차게 잘 찍으신다.
  단체사진은 키높이도 맞추고, 한 명 한 명 시선도 다 잡아줘야 되는데 이런 일은 정말 잘하신다.
  본식 촬영에 이런 할아버지 사진가를 초청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된다.

사실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앞둔 수많은 친구들, 지인들에게 꼭 해주는 말이지만, 하나 하나 준비하다보면 정신없습니다.
적어도 내가 관리할 수 있는 위험 영역 외의 영역에서 이런 사고가 안터져준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것 없다고 봅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요구하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때에만,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e Ryo

p.s. 결혼 사진 때문에 소송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앞선 글을 참조하셔서 소송을 제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사안에 따라서 소송 쟁점이 일부 변경되어야 하긴 하지만, 큰 가닥에서 계약불이행 또는 불법행위 손해배상에 귀결되기 때문에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 댓글필수... De Ryo :::

  1. 지팔이 [2008/11/19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듣기만해도 답답하고나..그래도 그쪽에서 사과했다니.. 다행이긴하지만. 정말 괘씸해! ㅡㅡ
    돈을 버는 입장이 되면 다 그런걸까? 이름을 감춰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욱 괘씸하군! 쳇!

  2. 아즐란 [2008/11/19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 주변 친구들의 DSLR을 맘대로 촬영할 수 있게 기사에게 양해를 사전에 구하라

    --> 이거 좋은 생각. 사전에 양해를 안구한상태서 본기사한테 욕 바기지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리 ㅎㅎ

  3. RYO [2008/11/19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팔이 // 돈을 받고 나면 다 그랴~ 용역을 줄때는 나눠주던지 후불하던지 그래야지

    아즐란 // ㅋㅋ 결혼해본 경험상, 본 기사한테 말을 먼저 해서 양해 구하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그냥 고지해도 될듯.. 내 결혼인데, 안 그류? 아참 형은 왜 맨날
    지팔이가 댓글 남겨야만 댓글을 남기슈 ㅡㅡ 거참~

  4. 아즐란 [2008/11/20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닌데.?? -.- 지팔이 댓글과 내 대글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고??

    비통계적이고도 비논리적인 직관으로 하는 말같구만 --+

    • RYO [2008/11/20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비통계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흥분하다닛~!
      귀여우시긴~ 나이들고 외로울땐 친구말고 뭐가 있겠슴까~

어디로 간걸까.. 여름 날의 추억..

[사진이야기]

내가 운전해서 떠난 첫 여행, 목숨 걸고 달린 속초 여행..

연출 샷, 아놔~ 이렇게 포토샵에 맛들리면 안되는데..
사진은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하는 것인데... 이렇게 가공한걸 좋아하게 되다니..
나름 연출 의도는, 신발 두 켤레가 풍기는 어색함? 위기?
그리고 가로질러간 발자국.. 먼 바닷가... 이런 거였는데
ㅋㅋㅋ 그런 느낌 전혀 안 풍긴다는~
          모래사장, 속초, 여행, 운전

::: 댓글필수... De Ryo :::

  1. sunny [2008/10/31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캐논 익서스 광고가 생각나네 ㅋㅋ
    보정은 왜해? 그런거지

  2. RYO [2008/10/31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unny // ㅋㅋ 역시 대단한 발상력.. 난 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쓰고싶은 말이 없어서 혼났는데 그거라도 카피할걸 ㅋㅋ

  3. 까칠한 김씨 [2008/11/01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잘봤습니다. ^_^
    계속 해보다 보면 뜻대로 이룰 수 있을껍니다. ^^

  4. 옥토 [2008/11/04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보정이 꼭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일 뿐이지^^ 앞에 사진도 그렇고 이 사진도 그렇고 이렇게 보정해 놓으니 더 보기 좋은걸^^

  5. RYO [2008/11/04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토 // ㅋ 네 댓글이 올라올거라 예상했었다.. 후보정이 나쁘다기보다 그냥 후보정없이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기를 바라는거지.. 그 있잖냐..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진이던가? 네꺼..
    그 사진은 보정없이도 멋지겠더만..

10월 28일.. 날씨 좋음.. 기분도 좋음..

[사진이야기]

오늘은 우리 콩이 엄마 생일,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다만 한 가지, 사업은 왜 이리 답답한걸까.. 후...


사진 저렇게 만드는 방법 더보기

::: 댓글필수... De Ryo :::

  1. 까칠한 김씨 [2008/10/29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풀릴꺼에요. ^^ 요즘 다들 힘들게 보내자나요. ^_^

  2. 아즐란 [2008/10/29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라해봤는데 나름 재미있네.
    가을 풍경을 저리만들면 더 분위기 있을듯.

    니 사진도 재미 짱!

  3. RYO [2008/10/29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칠한 김씨 // 잘 풀리도록 기도좀 해주세요 ^^

    아즐란 // 내 기분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사진이어서 골랐음둥..
    현상소의 노리츠 필름 스캐너인거 같은데, 아~ 다시 필름의 뽐뿌가 용솟음치는구려.. ㅎㅎ

  4. 지팔이 [2008/10/2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뭐, 사진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ㅋㅋ 가을 느낌이 나서 좋긴하다.
    글구...사업이 당장 안될지는 몰라두, 젊은날의 도전은 아름답소. 젊을 때 해보지 않으면..
    늙어서는 정말 못하니까...ㅋ

    음..난 언제 도전하지. ㅡㅡ^

  5. 일죽토촌 [2008/10/29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뇌하는 자인가? 기뻐하는 자인가??
    상황이 아무리 좋고 나쁘더라도 네가 내 친구라는 점은 변함이 없겠지 ㅋ

    달리 해줄말은 없고,
    요새 읽고 있는 '스무살 백만장자 그레이'라는 책에서 보면 '행운은 거짓이다'라고 하더군.

    운좋게 성공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나름대로 주어진 현실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승리할 기회도 없다. 성공과 실패는 우리의 선택에 달린 문제다.

    경기에 출전하였으니, 그 성공이라는 열매는 우리가 가꿔야겠지.

    친구로써,

    '행운을 비네'가 아닌 '노력을 비네'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상상력이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고편"아 아니겠는가.

    아직 우린 젊다 ^_^

  6. RYO [2008/10/29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팔이 // 젊지 않거든요! 낼모레 애색히 나오면 나도 이제 가장이야.. 생계에 목숨걸어야되는! ㅎ

    일죽토촌 // 니가 책을 읽더니 댓글 구사능력이 장난아니다. 후덜덜 수준이구려! (칭찬임)
    고맙다.. (사진 인상 별루지? ㅋㅋ)

  7. Edward [2008/10/29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사진 인상 별로긴요!!
    멋진데요~ (미드에 출연중인 모 배우 닮으신것 같습니다 ㅎㅎ)

  8. RYO [2008/10/30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dward // 미드에 출연중인 모 배우라면... 석호필? ㅎㅎ 농담입니다..

  9. 경누나 [2008/10/31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육이 몹시 필요할 것 같은 어깨쭉지

  10. RYO [2008/10/31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누나 // 그쵸? 내가 얼굴이 큰게 아니라니깐, 어깨가 의외로 근육도 없고 왜소해서 그래요~

    머리크다고 놀린 친구들이 댓글을 봐야되는데 말야 후후

    • 옥토 [2008/11/04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누나님 말씀이 네가 머리가 크지 않다는걸 말하는건 아닌거 같은데...ㅋㅋ 요즘 사업 때문에 고생하더니 난독증이 생겼남? ㅎㅎ

  11. tasha♡ [2008/10/31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유용한 정보네요. 저도 포토샵으로 연습 좀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랑 같은 스킨이시네요..ㅎㅎ

  12. RYO [2008/11/04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토 // 떽~ 난독증이라니..

    tasha // 감사합니다. 스킨 예쁘게 고치고 싶은데 게을러서 ㅎㅎ

창덕궁, 후원(비원) 옥류천 코스...

[사진이야기]
창덕궁의 후원은 예약제로 운영(하루 150명 한정)되며,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자유관람이 가능하나, 15000원이라는 거금을 내야 하고...
나머지 일정에는 5000원에 가이드와 2시간 가량 후원을 둘러볼 수 있다.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가을날에 창덕궁에서..
[해당 사이트로 예약하러가기]

두번째 사진은, 왕세자들의 걸음걸이를 가르치기 위한 돌 바닥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저런 팔자 걸음을 연습하다니 ^^

w/ Leica D-lux3, only resized
          비원, 옥류천, 창덕궁, 후원

::: 댓글필수... De Ryo :::

  1. 백영민 [2008/10/09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선우아빠예요 ^^

    이런 사이트는 돈 들여서 직접 관리하시는거죠? (..아닌가?)

    자료의 양이 많습니다.

    사진 둘러보는게 저의 락(樂)인데 ㅋㅋ 찍는건 학습이고요


    또 다른 인연의 시작이니 만큼 사진에 대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끊임없는 질문에도 진실되게 답변 해주시는 료님이 되세요 ^^

  2. RYO [2008/10/0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우아빠 님 // 아 무료로 제공하는 블로그입니다. 도메인만 사면 되죠..
    자료의 양보다는 그냥 계속 일기처럼 써대는 글입니다.
    cr-v 자유게시판에 쓰지 못할 글들도 여기서 지껄이죠.. 누가 보건 ^^

    종종 들러주십시오 ㅎㅎ

  3. 까칠한 김씨 [2008/10/09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가을에 친했던 친구가 잠깐 결혼한다고 귀국해서
    하루 휴가 내고 같이 사진 찍으러 가자고, 창덕궁 갔다가
    그 비싼 옥류천 자유관람권을 사서 들어가서 몇시간 사진 찍고 왔었던 기억이.. 흐흐
    선선한 가을날 오랫만에 보는 친구랑 그 고즈넉한 곳에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면서 사진찍는 기분이
    죽여주더군요. 흐흐.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_^

    잘 보고 가요~

  4. RYO [2008/10/10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칠한 김씨 // "지난 가을에 친했던 친구"는 지금 안친하신건 아니시죠? ^^
    흠 근데 저긴 자유관람 해볼만한 가치 있을거 같아요.. 15000원 내고서도...
    글구 사진에 대한 평은 어째 없으셔서 섭섭 ㅡㅡ;;

  5. 아즐란 [2008/10/10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사진이 좋구만... ^^

부유하는 인생..

[사진이야기]


          인생

::: 댓글필수... De Ryo :::

  1. 짱아박 [2008/10/07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산에 갔었나보네.. 나도 저걸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2. RYO [2008/10/07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아박 // 저 사진 어제 정리하다가 보고선 한참을 멍하니 보게 되더이다.
    ㅎㅎ 사진에 대한 평을 좀 해주시지는.. ^^

  3. melo [2008/10/07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이거 직접 찍으신거에요? 와 저게 뭐죠? 궁금하네요 철사로 만든건가요?

  4. RYO [2008/10/08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lo // 아이 굳이 ^^ 내가 찍은거 맞지 ㅎ
    이런 댓글 원한건 아니지만 예쁘지? 남산타워 앞에 있던 조형물이야
    하늘에 붕붕 떠 있는 철사... ^^

콩이와 함께한 세부 샹그릴라 태교여행~~

[사진이야기/여행이야기]
여름휴가도 못가고 회사를 이직하게 되었다.
짧게 나마 남은 5일여, 집 사람 출산 이전에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는 핑계로
급하게 세부/필리핀으로 떠나게 되었다. 정말 급조된 여행...
(@ 분당 서현역 인천공항 버스타기 전)
인천공항 신관에 위치한 카페, 북카페 형태인데 너무 맘에 든다.
나중에 거실에 저런 테이블 놓고 싶다. 아이와 집사람과 같이 책 읽으며 휴일을 보내면...
책, 잡지 등 갖가지 읽을거리들이 그득한 곳... 여기 이름이 뭐였지?
인천공항 신관 이용할 때에는 꼭 가보련다. 우선 시간 떼우기 굳이다!
콩이 맘은, 비행기에서도 이렇게 콩이를 위한 작업을 하신다.
손바느질로 만든 옷들이며 자질구레한 것들..
콩이는 태어나면 고마워해야한다~ 꼭!
칼 소지가 불가능해서, 식사때 나온 칼을 대신 사용.. 근데 무용지물...
결국 치아를 사용 ^^
태교중.. (그냥 모양만 내본 것임)
새벽 2시반경 도착.. 휴.. 힘들다 힘들어..
인천공항에서 10시경 출발해서, 숙소엔 2시반 넘어 도착했다.
다음 날 나갈 버스를 예약하기 위해서 전화하는 날 두고,
옆에서 세라프 여사는 셀카 연습을.. ㅡㅡ;;
영어로 한게 아님, 리셉션에 한국인 직원이 정말 많다는...
아침 밥 먹고, 그 앞에서 돌아다니는 모습..
볕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음..
이 모자, 은근 잘 어울린다는...
난 이 사진 좋은데.. 맘에 들지 않우??
옆 모습 자알 생겼다. 우리 콩이도 이래 생겨야 되는데..
굳이 이런 사진 한번 찍어보는 자리인듯. ㅋㅋㅋ
(@ 세부샹그릴라 리셉션 맞은편)
Chi Spa라는 곳에서 무료 요가클래스 듣기 위해 가는 중..
Chi Spa는 정말 프로그램이 비싼 곳인데,
일주일에 세번인가 무료 요가클래스를 해준다. 그거 들으러 가는 길..
@ Chi Spa 입구에서 꽃 꼽고 ..
시키면 해야지 ㅡㅡ;;
요가 받고나서, 음료 한잔 먹기 위해서 Chi Spa 내의 카페에 잠시.. ^^
풀에 앉아서 시원한 야자수 먹고 있다.
3000원인가 했는데... 정말 시원하고 먹을만하다.
억지로 누워서 찍은 사진...
누은 모습 찍은거니까 이렇게 봐야함..
(@ 세부 샹그릴라의 프라이빗비치, 사설바닷가?)
한가로움.. 여유로움.. 느긋함..
윈드서핑 시작중.. ㅋㅋ 저 오렌지색은 그래도 들만하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린 레스토랑..
(@ Aqua, 이탈리언 레스토랑 앞)
정갈하게 옷 갈아입고 앉은 모습...
(@ Aqua Restaurant)
마치 무언가를 하는 것 같지만..
컵에 먼지 있나 확인하는 것임.. 유난떠는 Ryo
이렇게 항상 찍어본다.
몰디브의 리샤드처럼, 여기의 Richard에게 부탁한 사진..
시내를 나가보려고 했는데.. 렌트카가 꽉 차서 못나갔다.
그냥 쉬기로 결정..
(@ 샹그릴라 입구)
Chi Spa에서 스파를 받으면 여기서 스파를 해준다고 한다.
수영장과 바닷가 사이의 언덕에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Chi Spa의 야외 스파시설
떠나는 날, 또 다시 시도해본 윈드서핑..
저건 정말 무겁고 힘들었다. 넘어지길 수십번.. ㅡㅡ;;
계속 시도중....
지쳤어.. 헥헥...
마지막엔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그래두 한 바퀴는 다녀왔다.
안전요원 아저씨 이름을 까먹었는데.. 나보고 하루 더 있으면서 배우라는데 ㅋㅋ
아쉽다..
떠나는 날 오후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는다. 뒤에 조개가 바람에 흔들리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Tip of Cebu, Phillipines.
- 세부엔 한국 사람이 정말 많다. 샹그릴라엔 더 많다. 한국 사람 보기 싫은 사람은 비추
- 샹그릴라에서 제공하는 버스타고 시내나가면 왕복에 너무 오래걸린다. 비추 (택시 사용바람)
- 우린 이번에 젤 싼 객실 등급으로 했는데, 막상 숙소에 오래 없으니 무난하다.
- 필리핀에어 탔는데, 출발할때 1시간 연착 말고는 무난했다. 세부퍼시픽보다 낫다.
- 메인 식당이 Tides인데, 거기엔 아침 조식에 한국사람 너무 많고 어지럽다. Aqua 추천
- 저녁 식사도 Aqua가 낫다.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다.
- 필리핀 페소는 미리 환전하기 보다,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 호텔하고 시내에서 환전하는게 훨씬 유리
  (우리나라 1천원당 25페소던가 주던데 달러로 가져가면 1달러당 30페소 이상인가로 환전해주는 센스!)
- 현지 시내에 있는 백화점 같은 Mall이 두군데 있는데 두군데 다 가보시길.. 원츄!
  (티셔츠 2만원, 슬리퍼 1만원짜리 사왔는데 아주 대만족중..)
- 돌아올때 세부공항에 한국사람 대기실에 많아 불편한데, 입구에 2만원짜리 안마 받으면서 기다리면 좋다.

콩이야 건강하게 태어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