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런던, 영국 [25일-26일]

2007/01/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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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에서 묵었던 숙소.. Mercure Opera Cusset 이던가 그랬다.
AccorHotel 그룹의 계열이라서 예약했는데, 완전 미안했다는 ㅡㅡ;;
유럽의 3성급 호텔은 한국의 민박 수준이다라는걸 절실히 느낌
난 저 아해들.. 즉 조종사들이... 우리 비행기를 조종할 애들인줄 알았다.
 즉 이 사진은 샤를드골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데
우와 BA항공은 세상에 조종사까지 같이 줄서서 타~
라는 제목으로 올리려고 찍은건데... 아니더라는 ㅡㅡ;;이런 제길..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런던의 모든 교통수단이 다 쉰댄다. 그럼 BA항공도 뜨지 말았어야지..
공항에 내렸더니 알아서 런던 시내로 들어가란다.
어찌어찌하여 패딩턴까지 임시버스 타고가서,
다시 택시탔다. 총 교통비 10만원 ㅡㅡ;;
(택시비에 Extra가 4파운드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크리스마스 쉬는날이래서
특별히 charge를 더하는 거랜다. OTL)   호텔에 짐을 풀고 맨 처음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나왔다.
정확히는 늦은 점심 + 저녁식사다.
호텔 앞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다. 맛있었다.
무엇보다 저 우측 사진에 있는 슈크림을 덮고 있는
화이트초콜릿 디저트는 아주 죽음이다. 최고 최고!!

저녁 먹고 Oxford Street을 걸어봤다.
아주 예쁜 속옷을 발견했다. 하나 찍어봤다.
Seraph 여사는 날 찍어버릴듯한 눈으로 쳐다봤다. ㅡㅡ
쇼핑을 즐기는 Seraph...
내가 피곤해서 먼저 걸어가니까 혼자 사진 찍는다.
미안해 발이 너무 아팠어 ㅜㅜ
숙소에 있는 화장실 거울 특이하다.
가운데 잘 보면 김이 서리지 않는다.
최고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할 뿐이다. 면도해야되는 남자들에게 쵝오!
런던의 아침... 9시 경으로 기억하는데.. 꾸릿꾸릿하지?
 Russel 호텔 계단 모습.. 정말 고풍스럽고, 오래된 호텔이다.
 지하철 계단에서 찍어본 사진.. 난.. 얼굴 안 가리려고 저래
찍었는데.. 자세 웃기다.. ㅋㅋ
튜브 들어올때.. 찍어본 사진.. 차라리 왼편 광고만 찍어볼 걸 하는 후회가 드네..
 아침에 코벤트가든을 가보았다.
뭐랄까.. 좀.. 별루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듯..
동대문에서나 볼 법한, 중국 상품들이 가득하더라..
식당에서는, 비둘기떼들이 사람들이 밥 먹고 일어나면 새떼처럼 달려들고 ㅡㅡ
그리고 비둘기떼를 쫓아내기 위해서 점원은 분무기를 갖고 물을 뿌려댔다. 새들에게
오오~~~ 그 자리에서 다시 그 다음팀이 식사한다. 우웩~
 London eye, 한번 타보고 싶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 생략
 2층 버스를 타고 런던아이가 있는 워털루 역에서
피카딜리 서커스 방향으로 향해 가는 길..
옥스포드스트릿에 있던 중국음식점..
 면 또는 볶음밥 고르고 그 위에 2가지 메뉴를 고를 수 있다.
1개에 1만원 정도 했던듯.. 비싸지?
여긴 H&M 매장인듯..
비닐 소재의 저 옷,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이 사람 더 사람
다 입어보고 사진 찍는데.. 우리가 찍는 순간.. 직원이
찍지 말랜다. ㅡㅡ;; 그래서 표정 어색함..
 이 사진이 무어냐면.. 흠 사연이 긴데..
저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이.. 옷 갈아입는 dress room이다.
여자들이 다들 옷을 고른 이후에, 저 곳에 가서 입어보고 산다. (대부분 매장이)
남자친구들은 저렇게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한다.
내가 앉아있던 자리에 있던 영국 아해들도 서로 웃으면서,
너도 여자친구 기다리느냐, 이러면서 웃더라..
사진 속의 저 친구는, 저렇게 30분 가까이 기다리는데.. 맘 아프더라..
여자들이여... 기다리는 남자의 맘도 가끔은 이해해달라..
저러다가 여자친구가 나와서 이 옷 어때 하는데.. 그때 저 남자의
썩소란.. 사진으로 정말 남기고 싶었는데..
 쇼핑이 끝나고 허둥지둥 찾아간, 뮤지컬 극장..
Cambridge 극장이었는데 찾기 어렵더군..
경찰한테 물어봤는데 큰일 날뻔했다. (때론 경찰도 길 모른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극장 안에 도착해서 자리 착석했다.
비싼 자리였는데.. 자리가 의외로 안 좋았다는 ㅡㅡ;;
호텔 Concierge를 무조건 신뢰할 필요는 없다는 결론!
뮤지컬 중간에 쉬는 타임에 나와서 한컷~
포즈... 섹쉬~
 시카고 봤던 캠브리지씨어터 전경~
흠 재밌었다. 한국에서 봤더라면 한 20만원씩 했을 공연인데.. ^^
NO EXIT라는 글씨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찍었다.
여자친구, 자네는 날 벗어날 수 없어~ 이제 출구가 없단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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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즐란

    예쁜속옷.. 사줬음 안 째려봤을껄?^^
    글구성탄절이니만큼..그정도 바가지야 어쩔수 없지 한국도 그날은 커피값이 껑충 뛰잖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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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사도 입을 수 없삼..
    효용이 심히 의심되는 속옷임

  3. 이야. 여행 재밌게 하셨군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재밌는것도 보고. ^^
    완전 부럽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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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담번에 여행가면..
    관광지는 좀 덜 둘러보려구요..
    고흐 그림이야 사이트에서 보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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