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통한 디지털 방송, 이제야 보다...

2006/11/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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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를 유럽식으로 하느냐, 미국식으로 하느냐의 논란의 축에 있었던,
이동성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버리고, 중간에 DMB라는 엉뚱한
방송 시스템이 나오면서, 사람들은 점차 디지털TV의 이동성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고 있다.

TV전문판매장이나, 백화점, 심지어 신혼집들이에서도 디지털TV를 보게 되는데,
매번 직접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었다. 하지만 감탄을 해서 뭐하는가..
내 것이 아닐 바에야 부러워하지 말아야했다.

올해 6월경인가? 아즐란(azlan)의 퇴사기념(?) 선물로 난 HDTV 수신기를 사달라고 했고,
너무 저렴한(?) 선물일지 몰라도 그걸 받게 되었다.

집에 와서 들뜬 마음에, 노트북에 연결했는데.. OTL
이건 일반 방송도 화질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냥 TV라도 보는 것으로 만족하자며 살고 있었는데,
어제 아무생각없이 디지털방송으로 채널을 돌린 순간...

오 하늘이시여.. 성유리의 볼이 저렇게 모공이 컸었나이까..
충격이었다. 노트북으로 보는 디지털 방송은, LCD TV나 PDP TV의 그것과는
하늘과 땅차이였다.. 내 노트북 성능이 좀 떨어지고, 수신 케이블의 상태가 안 좋아서
간간히 수신율이 60%로 떨어지면 음성이 끊기긴 했지만서두..

우오 감동이다..
빨리 디지털방송이 전국방송이 되어야 한다.
정말 이건 지역간의 평등의 문제이고, 방송이라는 공공자원의 배분의 정의의 문제이고,
그리고 이걸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야 하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각성하라. (글의 도약이 심하군 ㅡㅡ;;;;)

Anyway, 아즐란! 고맙습니다! 잘볼께요..

- 요즘 일죽토촌 군이 많이 힘든가보다. 힘내라... 삶이 그렇게 녹록하지가 못하더라
- 고밀도 코감기에 걸렸다. 아주 죽겠다. ㅡㅡ
- 점점 폭력적이고 화를 잘내는 팀장이 되는 것 같다. 자성해야겠다.



잡기장 et cetera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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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즐란

    으음.. 그걸 이제야.... 여튼 된다니 다행...
    그려..너무 초저렴한 선물이었따.. -.-;;;

    디지털 방송... 성형외과가 돈 더 많이 벌겠군.. 피부과도.. 각종 피부관리실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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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초저렴하다는 것에 너무 신경써 하시다니!
    주가가 24불을 넘어서서 하는 말이에요~ 부러워서~

  3. 좋은 선물을 받으셨군요. ^^
    예전에 대학원 있을때 이미지 프로세싱 관련 수업을 청강하는데 그때 고해상도 TV가 일반화되면 여자연애인들이
    고달플꺼라고 하더니 그런 시대가 된거 같네요.
    어쩌다가 폭력적이고 화를 잘내는 팀장이... 좋은 팀장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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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 힘들고 버거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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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팔이

    우띠! 폭력적이고 화를 잘 내는 팀장은 물러가라~물러가라~
    에펠탑이나 보고 오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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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임팀에게 하는거요?
    아님 나에게 하는거요?
    하기사 당신은 내 우산밖에 있질않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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