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 볕이드는 좋은 공간

2006/11/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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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배를 움켜쥐고, 한편으론 위염과 장염이 엄습한 상태에서
매운갈비찜을 먹고야 말았다. 지난 주, 회사 동료들과 매운 갈비찜을 먹었는데
무언가 1% 부족한 그것 때문에 기어이 온돌집 가서 먹고야 말았다. ㅋㅋ

분당 온돌집은, 매운갈비정식(6000원)이 있다. 뚝배기에 한 사람씩 나오는데
흠 원래 매운갈비 양보다는 훨 적지만서두, 점심때 부담없이 먹을만하다.
(서울 온돌집들은 점심때도 매운갈비찜 1인분에 9000원짜릴 시켜야 하고, 밥도 별도다!)

Anyway, 밥먹고 분당 중앙공원을 간만에 찾았다.
공연장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벤치들이 한층 운치를 더해 주었다.

볕이 드는 쪽 벤치에 앉아서 한 30여분을 이야기하다가 일어났는데,
sx-70 original을 팔기 전에 마지막 테스트샷을 겸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놈 자슥은, 팔려고 맘 먹으니까 초점이 아주 잘 맞고 그러네... 맘 아프게시리..

암튼, 색감도 약간은 로모삘 나는 예쁜 색감에,
그래두 세련된 가방까지 가진 놈을 내놓는게 적잖이 맘에 걸리지만,
팔아야 한다 ㅋㅋ

간만에 볕이 드는 좋은 휴식 공간을 찾은거 같다.
담번에는 저기서 낮잠이라도 자던지, 아님 샌드위치와 쥬스를 사갖고 가서
저기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de RYO

- 지난주에 날 엄습한 위염 + 장염이 아직도 낫질 않는다. 괴롭다.
-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다. 생리통이 이러한가? 척추를 끊어서 씻어주고 싶다.
- 일주일만에 빨래를 했다. 게으른 자식.. ㅡㅡ;; 설거지도 해야 하는데..
- 내일은 또 출근하는 날이군... 2호선에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난다. 출근하기 힘들다.
- meursaut? Boomer case... 다음번 쓸 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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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즐란

    위염..장염.. 장가가기 전에 몸조심하셈

    근데 그 매운 갈비찜을 먹다니... 애도를 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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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가기 전에 아파서, 빨리 결혼하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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