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쇼핑백과,, 그리고 부수되는 생각들...

2010/07/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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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기발하다. 맨 처음에 이 이미지를 봤을 때의 생각이다.
특히나 마지막에 Wheaties 의 초콜릿 복근 쇼핑백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씨리얼을 만드는 회사로 기억하는데(홈플러스에도 있다).. 저걸 먹으면 왠지 초콜릿 복근에 건강이 챙겨질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게 만드는 멋진 쇼핑백이다. 백마디 말보다, 저 하나의 메시지가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저런 과도함, 과격함, 파격적인 것이 때로는 쉽게 지루하거나 식상해질 수 있다는 사실.. 세상에 가장 좋은 서비스는 가장 심플하고, 단순하고, 표본에 가까운 것이라는 진리가 또 먹힐 수도 있는...

저런 양념은 가끔 쳐주어야 맛이지, 항상 저러면 또 그것마저 식상할지 모른다. 요즘 TV에 현대카드 광고 자주 나오는데, 처음엔 파격적인 것이 신선했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아 버렸다. 검은색과 파격, 남다름이 현대카드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그런 것에 대한 거부감마저 들게 된다.

사람의 마음이란 계속 변하는 것이고, 계속 새로운 것을 원하지만 그 가운데서 변하지 않은 근본이 있기 마련인가보다. 서비스도, 사업도, 어떤 고민도 가장 근본부터 고민해보고 그것에 천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구 보니 어떤 CEO에게서도 그런 말을 들은 것 같다.

대한민국 모든 쇼핑몰 사장들이 "왜 난 장사가 안될까" 이런 말을 하면 꼭 이 말을 명심하라고 했던 것 같다. "당신의 상품을 냉정하게 보세요" 즉 광고를 아무리 많이하고, 아무리 포장을 잘한들 그 근본 상품(콘텐츠)이 좋지 않으면 결코 이겨낼 수 없다는 것..

상품 장사도 그럴진데 하물며 다른 서비스, 어떤 사업도 다 근본인자부터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포장을 그럴싸하게 잘해도 상품이 별로면 그 뒤로는 재차 삼차 구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파격적인 어프로치, 재미있는 경험, 시도만큼 중요한 것이 그 근본에 대한 고민이 아닐까 고민해보면서 간만에 스크랩 한번 해본다..

De Ryo

p.s. 요즘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많이 풀렸다. 나 스스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수긍하게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적응해버리는게 무섭기도 하지만... 많이 속이 편하다. 생각도 여유로워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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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토

    "당신의 상품을 냉정하게 보세요" 이말 참 와닿는다.
    비단 사업뿐만이 아니지...

    최근에 내 논문이 리젝되었는데, 선배한테 투덜대었더니 비슷한 말을 나에게 해주더라. 나는 단지 새로운 분야에 진입하는 장벽이 높다고 리뷰어와 에디터를 원망했지만, 내 논문자체가 훌륭했다면 과연 그들이 내칠 수 있었겠냐고 하더라...

    자신의 것을 스스로가 냉정하게 평가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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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자네 홈피에 갔다가
    아이패드 옥외광고판 사진 너무 잘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더니만,,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안되는군.. ㅡㅡ;;

    http://twitter.com/dreamrhh/status/19310725949

    위 메시지처럼 올려놨었어.. 그리고
    사람들의 방문량은..
    http://bit.ly/bzHyJJ+ 620 클릭??
    사진이 커서 그런가~ 홈페이지 자정까지 스탑일세~

  3. Blog Icon
    옥토

    그랬구나... 트래픽 초과라길래 혹시 스팸성 리플이라도 또 달렸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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