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기러기 아빠...

2010/04/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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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가져오는 놀라운 세상...

출국 하기전에, 찍은 핸드폰 동영상을 App에서 수정해서
바로 이렇게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처음과 마지막의 자막도 넣을 수 있고,
배경음악도 넣을 수 있는데, 음악 넣는 방법은
아직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집사람과 아이가 미국으로 출국했다.
나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내가 여건이 되지 않아서..

부럽기도 했고, 웃기만 하는 아들롬이 야속하기도 했는데..
그래두 건강히 잘 도착했고, 다음주면 돌아온다는 사실에
적잖이 설레기도 한다.

차디찬 집안 공기도 싫고, 퇴근했을때 아무도 없고
불켜진 현관문도 싫다. 가족이 그렇게 좋은지 새삼 깨닫는다.

시끌벅적하고, 아무 일을 못할 지경이고 지저분하고,
매번 지저분해져도, 아들롬이 돌아다니는게 그렇게 보기 좋았던걸..

막상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TV보는 것도 재미없고,
인터넷도 재미없고, 좋아하던 과자도 맛없고 그런 것 같다.

보고싶다.

p.s. 효자 녀석은, 출발하자마자 3시간 취침 - 3시간 놀고 - 3시간 취침하여
10시간 비행을 가볍게 완수하였다. 돌아올때도 그래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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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죽토촌

    나도 못가본 미쿡을 호진이가 가다니!!

    부럽다 ㅠㅠㅠ

    가정적인 료~ 이게 가족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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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즐란

    음.. 만약 와이프가 애들 셋 데리고 한 일주일 어디 갔다 와준다면,,

    시끌벅적이지 않아 넘 좋고
    혼자 티비 채널도 독점해서 넘 좋고
    혼자 음식 차려서 천천히 먹어서 넘 좋고
    맛없던 맥주도 맛날거 같고
    맛있던 와인은 더 맛있을 것 같고
    나야말로 "올레!!!"하고 백만번쯤 외칠것 같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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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죽토촌 > ㅋㅋ 나도 못가봤어~ 미쿡... 어디까지 가봤니? 엑셀런스 온 워킹~

    아즐란 > 담주에 시간내서 칵테일이나 한잔?
    나중에 나이들어 쓸쓸해지면 그럴날 많을 거외다~
    아마 혼자서 컴터 앞에 앉아서, 놀아주지도 않는 아이들과
    남편은 신경쓰지 않는 집사람 사이에서 위 댓글을 보면 씁쓸해질걸? ㅋㅋ
    저주냐고? 흠.. maybe or not~

  4. 내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이자 동생이자 파트너(?)남들이 들으면 오해하겠다.
    생일축하하고 모든 하는일에 건승 또 건승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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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U 형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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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토

    고작 일주일에 무슨 기러기!!! 진짜 기러기 아빠들이 들으면 어쩌려구..^^; 그리고 메일에는 왜 답장이 없으셔~~ 호진이가 데리고 놀아줄 "하랑"이 탄생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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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은 2주여서, 나름 기나긴 홀로 생활이 예상되었다우~
    나 혼자 남겨두고 여행가서 서운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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