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의 바로파로 축제, 처음 가본 산천어 축제
2010/02/10 01:14
2010 바로파로 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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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뭐 어찌저찌 살다보면 그렇게
싸우는 날도 있고, 서운한 날도 있고 그런거지 뭐...
지난 주말에 본, KBS의 청춘불패에서,
아이돌 Girl 7이 춘천에서 빙어낚시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곳에 가보고 싶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천어축제"를 가보자고 했고
갑자기 급조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집에서 장장 3시간이나 걸린다는
거리였지만, 무조건 떠나기로 하고 출발했다. 안되면 중간에서라도
밥이라도 먹고 오자는 심정으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덕분에,
분당 백현동 집에서, 춘천까지 1시간,
그리고 춘천에서 화천 축제 행사장까지 20분 걸렸다.
(돌아올 때에는 더 빨리 왔으나, 중간에 휴게소 들리느라~)
정말 가까운 곳이 되어버린 강원도였다.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 챙겨서 닭갈비 먹고 와도 되겠다 싶다.. (미친건가? ^^)
화천군에서 이번에 정말 파격적인 축제를 진행했다.
201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했는데,
무려 133만명이나 참여하고, 약 400억원에 가까운 경제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관련기사, 내가 머니투데이 소속이라고 해서 굳이 링크를 골라서 건 것은 맞다. ㅋㅋ)
얼음나라 축제는 1월 31일에 종료되어서,
바로파로 축제를 대신 가게 되었는데.. 오홋 이것도 컨셉은 비슷하다.
입장료를 내면 무조건 5000원어치 상품권을 보상해주는 방식이어서,
눈썰매는 5천원 입장료에, 5천원 보상으로 결국 무료였다.
산천어와 빙어낚시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좀 하고~
14개월된 아들롬 데리고 눈썰매를 타기 시작했다.
첨엔 무섭다고 징징대던 녀석이 은근 좋아하더라는..
춘천에서 닭갈비도 먹고(서울에서 먹는 것과 또 다른 맛...)
막국수도 먹고.. (국물이 진국이었다고 하나, 난 이미 배가 불러 맛도 못봄)
눈썰매도 타고.. 참 알차게 보낸 것 같다.
DSLR을 하나 사던지 해야지
매번 아들롬을 아이폰으로 찍는 것도 한계가 있고,
Leica D-lux3도 자주 안 찍게 되고~ 그렇다..
그래두 그날의 기억들을 아이폰 사진으로 정리~~
닭갈비집..
놀이가 끝나고 돌아오며 지쳐 잠든 모습
아무 이유없는 노을녘
이하는 사랑하는 아들롬, 호진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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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군이 포즈도 잡아주는 거 같아요. ㅋㅋ 예쁘다. ^^
일요일날 사진 보면서 얼마나 배를 곯았는데요. ㅋㅋㅋㅋㅋ
ㅎㅎ 빨리 연애를 시작해서 우리랑 같이 다닙시다..
마크도 사시구 ^^
우와! 아드님 무지무지 미남이시군요!
산천어축제 재미있으시던가요? 맨손으로 빙어잡는 이벤트 같은것도 하더라던데 ^^
Long time no see, Edward~
잘 지내시고, 어여쁜 여친과 알콩달콩 지내시는지..
산천어 축제 재밌더군요.. 지자체에서 하는 축제들이 흔히
조폭들이 하는 "야시장" 수준이었는데..
나름 체계를 갖추고 하니까 갈만하더이다..
맨손으로 빙어 잡는건, 귀신도 못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