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실리와 실속을 챙기는 2MB 정부...

2008/12/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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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뉴스)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위대한 영도자, 2MB 대통령께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어제 청와대 회동을 하셨다고 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멋진 발언들을 감히 모아본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전광석화처럼 시작해 질풍노도처럼 추진하라

건설현장에서 망치소리 울릴 때 국민들은 희망의 소리로 들릴 것이다.
KTX 고속철도 탄 것처럼 속도감 느끼게 해서...

대통령이 지휘봉을 들고 진두에서 땀흘리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은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면서 국회가 경제회생에 필요한 법안들을 빨리 통과시켜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한다.

우리가 "대운하 사업"이라는 레토릭에 얽매여서 제대로 된 반대 목소리 한번 못내보는 찰나에,
그는 멋지게 "실용적으로" 대운하 사업은 안하는 대신에, 4대강 정비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망치소리를 들을 수 있게 직접 진두지휘를 한다고 하신다.

아마도 우린 박정희 전대통령이 그랬듯이 4대강 정비하는 거대한 크레인 위에서,
검정색 레이밴 선글래스를 쓴 2MB 대통령을 보면서, 저 건설붐이 우리 모두를
살려주겠지 하는 그런 희망을 안고 살아가게될 것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2MB 대통령이어도 아마 그랬을 것이다.
5천만의 작은 규모의 내수시장 -> 내수진작이 필요 -> 무언가 경기활황 필요 -> 유통? 제조? 건설?
-> 비용투자하면 최소한 건물이라도 남는, 오래남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낫겠다 -> 건설업 붐을 일으켜 나라를 세워보자.

하지만, 이걸 막아주리라 믿고 있었던 민주당은...
민노당은... 그리고 시민단체는... 이제 언론마저 빼앗기면... 막을 존재가 사라지는구나.. 오호 통재라!


p.s. 기업가로서는 저런 화두를 갖고 추진하고, 망치소리 울리게 하고, 진두지휘하는 것이 맞겠다.
CEO 대통령에게는 어울린다. 100%! (내 방에 크게 써 붙여놔야지)


잡기장 et cetera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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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무지

    친환경적 녹색사업이라고만 정의된 사업에 14조라는 헛돈을 쏟아부을 걸 생각하니.. 한숨만 나온다는.. 확실히 실리는 챙기는 게 정부인지.. 그들인지는 의심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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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한 김씨

    과연 그들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참 의심이 갈때가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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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dux

    확실한 실리는 모르겠고, 실속은 챙기는듯.. 10년 동안 못 챙긴 주머니의 바닥이 어디인지 몰라서
    마구 채워 넣을려는 열정(?)과 뻔하고 노골적인 방법으로 밀어붙이는 뚝심(?)은 인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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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inii

    We all deserve this for he is who we voted for (or failed to reject). Democracy has certain self-destructive way of making its way into the future, I g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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