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를 부정한다.

[잡다한이야기]
1980년으로부터 28년이나 지금, 우린..

또 한 명의 독재 정부에게 핍박을 당하고 있다.

국민과의 소통을 단절하며, 스스로 독단과 독선을 일삼는 대통령, 21세기의 독재자인 것이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공선법의 덫에 얽매여서 국민간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로

어디서 굴러온 지 모를,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다. 결국 그에게는 민주적 정당성마저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소통을 통한 대통령이 아닌, 그를 독재자라 부른다.


2008년 5월 31일, 피의 현장이 된 청와대 앞길에 묵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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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필수... De Ryo :::

  1. 짱아박 [2008/06/02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토요일에 촛불집회에 갔었지. 가족단위로 나온사람들이 참 많더라고..
    앞에서 사회자가 청화대앞 시위자 100여명이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었더니 앞에 중학생처럼 되어보이는 딸이 아빠에게 "아빠 연행이 모야?" 우리가 중학생에게 "연행"이라는 말의 뜻을 알려주여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 접한 우리 사이트 탈퇴 및 불매 운동이라니...

    참..이거 난감 100배네..

    울 사이트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판매자들이 얼마인데.. 이거 참.. 조선일보 광고를 내린 거는 같은데.. 이거 난데없이 화살이 우리쪽으로 오냐..쩝..

  2. 일죽토촌 [2008/06/02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는 이미 내려갔고.. 사장님 이하 모두 다음아고라 주시하고 있음...

    곧 공지를 할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공지할지 고민하는듯 하더이다..

    다음 아고라에 울회사 겁나 떳어.. -.-;;;;

    재돈형 점심도 못먹었더라는...--;

  3. 옥토 [2008/06/02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홈피에 이런 글이 올라오길 이미 한참 전 부터 기다렸었다^^ 멋진 놈..
    내가 한국 갈때 즈음에는 좀 변화가 있으려나...

  4. 아즐란 [2008/06/02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지마켓은 또 무슨관련이 있어서....

    CEO출신 답게.. 경제 살릴 줄 알았나? ㅎㅎ
    CEO출신 답게... 것두 현다이 출신답게 무식하게 밀어붙이기.. 아직도 청와대가 회장집무실인줄 아는게벼.

  5. RYO [2008/06/03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아박 // 청화대라고 쓰는게 유행이더라구요.. 청와대라는 단어가 필터링된다던데..

    일죽토촌 // 네티즌이 보기에 제일 확실하면서, 빨리 반응 오리라 예상한 기업이었겠지 우리가..

    옥토 // 흠.. 그거 알아? 정말 화나고 짜증나고 신경이 곤두서면, 뭐라 말로 형언하기가 힘들더라...
    공선법이 네티즌의 의사소통, 정치소통을 막았더니 결국 2MB가 대통령이 되고, 허경영이나 문국현에게
    표가 가서 사표가 되고.. 쩝.. 대안은 없었지만 최악을 뽑아서는 안되었는데..

    아즐란 // 조선닷컴, 스포츠조선에 우리 배너가 걸려있었다네요 ㅡㅡ 거참..
    우리 사이트 배너가 우리나라 모든 사이트에 거의 다 걸려있는데 그걸 조선일보 광고라고 치부해버리다니..
    회사차원에서는 조치를 했다더만...그냥 씁쓸하네요..

  6. robinii [2008/06/03 0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너네 회사에서 조선일보에 광고 낸 거 때문일거다. 인터넷 말고 종이판에다가. 내가 아는 싸이트에는 조중동 매일매일 한장씩 넘기면서 광고 낸 회사들 이름, 전화번호 적어 올리는 게 일인 사람도 있더라.

    무언가 확실하게 사과하고 마무리 하지 않으면 계속 불똥 튈 거다. 뭐, 조선일보에 이미 돈 얼마 줬으면 그 지면에다가 사과 광고를 실어주면 대박나겠지만, 글쎄, 니네 회사가 그 정도 배짱 있을지는 모르겠고. 사실 사람들은 주로 경향신문이나 한겨례를 "돕는" 차원에서 광고를 내고 있는 거라서 조선일보 같은 데는 내기가 좀 그렇거든. 만약 니네 회사가 눈 딱 감고 그렇게 하기만 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보기에 따라) 대박날텐데... ㅋㅋㅋ

    뭐, 너네도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걷고 있으니 알아서 이미지 메이킹하고 줄 잘 서라고. 물론 계산기 두드려보겠지만 말이다. 나도 우리 마누라한테 나중에 다시 가입하는 일 있더라도 일단 G마켓 탈퇴하라고 했다.

  7. RYO [2008/06/1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obinii // 조선닷컴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도 아니고, 뭐랄까
    그 슬롯, 상품 슬롯 진행한게 문제가 된 경우였다더라..

    여러 채널들에 노출하는게 우리 전략이다보니, 정치적 색깔을 전혀 염두에 안둔게
    화근이었지 뭐.. 채팅 사이트에도 우리 광고 뜨고 여기저기 온라인의 특성상
    채널의 한계를 두기 뭐하지..

    암튼 이번 사태로 조선 관련 채널은 다 내린것 같더만.. 왜 입맛이 씁쓸한지.. ㅋㅋ

  8. robinii [2008/06/12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맛 씁쓸할 이유가 뭐 있어? 철저하게 계산하고 하는 거 아니야? 불매가 있더라도, 조중동을 통해서 오는 고객 수가 많고 안정적이라면 굳이 내릴 필요는 없는 거잖아? 니네가 내 홈페이지에 광고 안 하는 거랑 똑같은 이유 아닌가? ㅋㅋ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조선의 등치는 조선 스스로가 지키는 게 아니라, 그 등치의 허상을 믿고 이용하려는 자본가들에 의해 지켜지는 거라고. 그리고 너희도 그들 중에 하나였다가, 이제는 허상 내지는 거품을 믿고 이용하는 것에서 오는 부작용을 참을 수 없는 일이 하나 터진 거지, 뭐. 진짜 게임은, 서너달 후에 촛불이, 불매운동(혹은 그 협박)이 가신다음 다시 조선에 광고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시점에 시작되는 거다. 이래서 신문 부수를 까발겨야 하는데, 딴나라당 애들이 이런 거 해줄리는 만무하고... 결국 또다시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보험드는 식으로 기업들이 몰리겠지. 거품의, 거품에 의한, 거품을 위한 재생산이라고나 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