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무사고의 고속도로 도로연수기..
회사 일로 이번에 아주 고생이 많다.
한국 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판매 권리를 우리 회사가 사오게 되어서
막상 진행하게 되었는데... 뭐 티켓 판매의 내용이나 진행방법, 기타 관례 등에
대한 푸념은 일기로 쓰려면 200자 원고지로 수 십장이 나올 것 같아서
나중에, 3년 뒤에 쓰기로 한다. (pacta sunt servanda.... robin 고마워)
어제 대구에서 준PO 2차전에서 삼성이 한화를 이겨버린덕에..(젠장할)
준PO 3차전을 가야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윤비오씨와 정현우대리 이렇게 셋이서
차를 몰고 서울로 올라오는데, 둘의 지친 모습이 너무 맘에 아파왔다.
추풍령 휴게소에서 내가 운전대를 잡고 둘을 자게 했다.
그리구선 죽전까지 쭈루룩.. 중간에 한 10km 정도는 정현우 대리가 운전했고
나머지는 쭈욱 온 것 같다. 오늘 지도로 보니 상당한 거리를 운전한 것 같다.
괜시리 으쓱하네.. ㅋㅋ
도로 연수도 안 받고, 면허 따고 10년간 쉬고 있다가,
스타렉스갖고 야간 고속도로 주행으로 첫 도로연수를 하다니.. ㅋㅋ
왠지 그 뿌듯함 있잖아.. 그 기분이 그득하다.
기분 좋다.. ^^
De Ryo
p.s. 과속은 아니지만 그래두 적정 속도 이상을 내보기도 하고,
추월도 하고 그랬다. 트럭이 양쪽에서 엄청난 속도로 추월해서
당황하기도 하고 말야.. ㅋㅋ 아이 신나..
p.s.2 극도로 긴장해서 멈추고 나서는 허리랑 목이 너무 아프더라..
완전 경직상태.. ㅋㅋ 한참 달리다가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여기서 멈추고
운전대를 넘기고 싶은 생각도..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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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 입니다
나랑 꽁이랑 동급인거 같은 댓글이다야 ㅡㅡ
자리없는거 같더니 지방 출장 갔었구만.
이야기 들어보니 야구티켓때문에 고생 많게 생겼더만. -_-
낼 출근하면 할이야기도 있고 커피나 한잔 하세
흠.. 12일날 출근했는데..
다시 야구땜에 내려갔다는거~~ ㅋㅋ
점점 안정화가 되어가..
티켓사업 의외로 쉬운데? 그냥 날로 먹기야 ㅡㅡ
Pacta sunt servanda....
고맙수.. ^^
돈 벌어보니 살만하지?
나도 그럼 이제 가도 될까?
오지 말라고 말리지 않을거 같은데?
으음... 담부턴 료에게 운전대를 맡겨볼까....
오늘도 내려가고 있을텐데.. 고생 많이 하시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게소까지,
정속 주행만 한건데 왜 그랴 ㅡㅡ
나만 다사다난한 한주를 보낸것이 아니었구만..
이번주 뒤돌아보면 사고건이라 고개돌리기가 무서웠던 한주였지.
정말 mind control 많이 하며 산다..요즘..
10년 장롱면허로 운전대를 잡을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구만..
고속도로가 운전하긴 쉬지.. 그래도 야간운전이라 무지 긴장되었것구만..
담에는 제대로 연수를 받게나..
ㅋㅋㅋ
장롱면허라닛! 버럭!
무사고 그린면허증이었삼^^
글을 읽고 있으니 제가 깜깜한 밤에 핸들 꽉붙들고 운전하는 거 같아서 스릴이 넘치는데요? ㅋㅋㅋ
업뎃 자주해주세요~ 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