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a 가야지 & 오늘, 지하철에서 칼에 찔렸다...
2007/01/24 09:16
지난 일요일, KBS1에서 밤 11시에 하는 역사기행을 보게 되었다. 아즐란이 사준 HDTV 수신기가 아주 잘 잡힐때에는 아주 TV에 폭 빠진다. (이러면 안되는 나이이긴 하는데, 화질 보면 끌수가 없다)
요르단의 암벽도시, Petra에 대해서 나오는데 너무나 예뻐보였다. 사람들 하나 하나, 자연환경 모두 척박한 가운데서도 편안함이나 안락함이 느껴지는 화면들이었다.
물론 사는 사람의 입에서는 절대 그런 말이 나오지 않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요르단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멈출수 없었다.
어렸을적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한없이 울었다.
아쉬워서, 그리워서 울기도 했지만, 평생을 할아버지 뒷바라지만 하다가,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남들 다 가보는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보시고 돌아가신게 너무 죄스러웠던 것 같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물론 부를 축적하고 성공하고 자식들 대성시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나는.. 적어도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못보고 죽는게 있으면 너무나 안타깝다는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내가 직접 못보고 느껴보지 못하고 그저 그리워만 하다가 죽기는 싫다는..
요르단, Petra는 그리스어로 돌이란다.
성경에 나오는 베드로 = 반석, Pietro(이탈리아), Petra(그리스어), Pierre(불어) 모두 다 비슷한 라틴어 어원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삐에뜨로, 페트라, 삐에르, 그리고 베드로의 성지까지 모두다 가보련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
p.s. 오늘 아침에 만원지하철에 시달리며 출근하다가 뒤에
서 있는 사람의 뾰족한 무언가가 내 뒷다리를 찔렀다. 헉 했는데..
그 여자분은, 아무렇지 않은듯 딴데 보고 있더라..
내리기 전에 가방에 칼 있지 않냐고 했더니 없단다.
사무실 와봤더니, 분명 커터칼 같은데 살이 찔렸다. ㅜ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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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평소에 원한을 많이 샀었고나. 아니면 가방 자체가 좀 각이 날카로왔거나..쇼핑백이 찔렀거나...머..그르겠지 ㅡㅡ
이런 개! 나리~ (태교에 안 좋을까봐 참는다)
쇼핑백이나 가방에, 그렇게 청바지 안쪽 살에
"자상"이 일어날까? 나아쁜!
지팔이 언니.. 태교해? ㅋㅋㅋ
결혼한지 얼마나 돼따고... ㄱ-;; ㅋㅋ
추카하삼!
요즘 아해들이.. 다들.. ㅡㅡ
헉 테러를 당하셨군요.. 적이 많으시군요. 흐...
하여튼 지하철 무섭삼. ㅡ,.ㅡ
지팔운영자님은 태교중? ^^
ㅋㅋ 재선이랑 술자리는 언제?
그녀가..널 찍었단 의미인데..니가 제대로 캣치못한거 아냐? ㅎㅎㅎㅎ
커터칼로 찍어주리다.. 내가 형을..
녀석..글타고 그런 살벌한 말을...
그녀가 심하게 어글리했나보구만..ㅎㅎ
흠.. 얼굴이 안보였다는 가방에 무릎뒤에 찔리고
가방만 째려봐서 ㅡㅡ
나 아직 태교는 안하는데. ㅡㅡ
어제 심장뛰는 소리 들었다! 대따 신기해!! ㅋㅋ
얼렁들 애기 갖으삼. ㅎㅎㅎㅎ
몇개월이길래 심장이 벌써 뛰지?
흠.. 자네.. 결혼한게 이제 3개월째 아니던가???
한지팔여사 딱걸린게지 ㅋㅋㅋ
헉 그런게 아니고..ㅡㅡ
7주만 되도 애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거~!
임신을 해봤어야 알지! ㅋㅋㅋ
일원역에서 아침부터 교대까지 와서
갈아타고 이러는데.. 배 불러오면 힘들겠다..
부군에게, 태워다 달라고 하삼..